덴마크 2

써머스비 애플 사이다 (Somersby Apple Cider)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Somersby Apple Cider 써머스비 애플 사이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8년의 1월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신년 맞이 잘 하고 계신가요? 이번에 마신 맥주는 덴마크의 써머스비 애플 사이다입니다. 사과맛이 가득할 것 같은 이름을 가진 이 술은4.5%의 알콜 도수를 가졌습니다. 도수는 무난한 편이네요. 캔 용량은 다른 맥주와 똑같이 500mL입니다. 달콤한 사이다같은 이 술은 과연 무슨 맛을 낼까요? 이 제품은 식품 유형이 과실주로 되어 있습니다. 맥주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란 이야기죠. 저도 맥주인 줄 알고 집어왔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원재료도 사과주스 농축액, 카라멜 색소 등의 달콤한 성분들을 사용하고, 맥주의 요소는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칼스버그 (Carlsburg)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Carlsburg 칼스버그 편의점에서 업어온 두 번째 맥주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즐겨 드시는 칼스버그입니다. 사실 아직도 맥주 꼬꼬마인 저는 편의점에서 칼스버그를 처음보고 '와 신기하다.' 하고 사왔어요. 그런데 이미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맥주더라고요. 나름 특이한 맥주만 4캔 골라왔다고 생각했는데... 덴마크의 맥주인 칼스버그는 500ml 용량과 5%의 도수를 가졌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칼스버그가 덴마크 왕실에 공급되는 맥주라는 점입니다. 과연 왕족들이 마시는 맥주는 무슨 맛일까요? 처음 마셔 본 칼스버그는 라거의 한 종류이긴 하지만 탄산이 엄청 강한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시큼시큼한 맛이 함께 나네요. 끝 맛에 약간 씁쓸한 맛도 납니다. 색상 때문인지 자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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