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Valentins Hefeweissbier 발렌틴스 헤페바이스 비어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는 역시 편의점에서 만원 주고 4캔 업어오는 맥주들이죠. 그래서 오늘 신기한 맥주 4캔을 업어왔습니다. 별의 별 맥주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할 맥주는 독일의 발렌틴스 헤페바이스 비어입니다. 헤페바이스 비어는 500ml 용량의 도수 5.3%의 밀맥주입니다. 캔에는 역사책에서나 볼 듯한 성 발렌타인의 초상이 있습니다. 아마 벨렌틴스이기 때문이겠죠? 그 아래에는 영어 발음으로 절대 읽지 못할 맥주 이름, 'HEFEWEISSBIER'이 쓰여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맨날 똑같은 맥주만 먹다가 '밀맥주'라는 것을 마셔본 것은 이게 처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