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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파비콘을 구해보자

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티스토리 라이프 보내고 계신가요? 초보 블로거들에게는 특히나 진입장벽도 높고 다루기도 빡빡한 티스토리 블로그. 옛날 개인 호스팅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설치형 태터툴즈의 시스템이라 저에게는 큰 진입 장벽이 없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 넘어오신 분들은 무척이나 까다로운 시스템 때문에 스킨부터 포스팅까지 힘든 점이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막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에 오신 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준비 해봤습니다. 기존에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해보고 넘어오신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될 듯 싶어요. 티스토리는 블로그에 파비콘(Favicon)을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보다 블로그 디자인에 자유도가 높은 티스토리만의 특징..

데스페라도스 (Desperados Tequila Beer)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Desperados Tequila Beer 데스페라도스 드디어 201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해 다들 보람차게 보내셨나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 해를 함께 보내며, 여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맥주는 네덜란드의 데스페라도스입니다. 영문명에서 보시다시피 '데낄라'라는 단어가 이미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 하나로 이 맥주의 절반은 이미 설명이 된 셈이죠. 알콜 도수는 5.9%로 맥주 평균에 비해 약간 높은 편입니다. 달달하다고 막 마시면 금방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원재료명이 보이시나요? 일반 맥주에선 볼 수 없는 엿기름, 포도당 시럽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천연향으로 라임향을 첨가했네요. 그래서 맥주를 마시면 라임과 레몬맛이 입 안에 강하게 남는 편입니다. 옛..

아포스텔 브로이 (Apostel Brau)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Apostel Brau 아포스텔 브로이 2017년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다들 송년회는 잘 보내셨나요? 벌써 편의점 캔맥주 탐험도 1만원에 4캔 세트 한 바퀴를 돌아 다섯 번째까지 왔네요. 사실 이 전에는 '편의점 캔맥주 탐험'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써왔는데요. 오늘 대형마트 주류 코너를 다녀오니 편의점 캔맥주로는 한~참 모자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은 새로운 맥주를 찾아 세계 맥주 전문점을 가야겠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맥주는 독일의 아포스텔 브로이입니다. 이 맥주도 캔이 참 희안하게 생겼죠? 아포스텔(Apostel)이라는 맥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겉면에 나와있는 저 할아버지는 성경의 사도 중 한명인 듯 합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래 1713이라는 ..

아이바움 페스트비어 (Eichbaum Festbier)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Eichbaum Festbier 아이바움 페스트비어 벌써 2017년의 마지막 휴일인 성탄절이 지났습니다. 다들 의미있는 성탄절 보내셨나요? 저는 성탄절의 밤을 가족과 함께 이 맥주로 보냈습니다. 바로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이바움 페스트비어입니다. 이 맥주도 편의점 냉장고에서 처음 보이길래 냉큼 들고 왔습니다. 캔 전면에 이국적인 여인이 맥주를 시원하게 들고 있는 모습에서 바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아이바움 페스트비어는 독일산 맥주로 5.5%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수 자체로는 평범한 수준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바바리아 오리지날의 8.6% 도수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냥저냥 마시기에는 평범한 수준입니다. 이 맥주는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운 편입니다. 탄산기도 약간..

바바리아 오리지날 (Bavaria Original)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Bavaria Original 바바리아 오리지날 편의점에서 데려온 세 번째 맥주는 네덜란드의 바바리아 오리지날입니다. 이 맥주는 캔 디자인이 신기해서 가져왔습니다. 앞면에 8.6밖에 써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맥주인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바바리아 오리지날은 네덜란드에서 생산하는 블론드 비어입니다. 디자인을 보시다시피 알콜 도수는 8.6%입니다. 다른 대부분의 맥주가 5%에서 6% 사이를 왔다갔다하니, 바바리아 오리지날은 도수가 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알콜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바리아 오리지날은 밀이 함유되어 있는 에일 계열 맥주입니다.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이 함께 나지만 취향에 따라선 씁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맛이 납니다. 같은 밀 맥주이긴 한데..

칼스버그 (Carlsburg)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Carlsburg 칼스버그 편의점에서 업어온 두 번째 맥주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즐겨 드시는 칼스버그입니다. 사실 아직도 맥주 꼬꼬마인 저는 편의점에서 칼스버그를 처음보고 '와 신기하다.' 하고 사왔어요. 그런데 이미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맥주더라고요. 나름 특이한 맥주만 4캔 골라왔다고 생각했는데... 덴마크의 맥주인 칼스버그는 500ml 용량과 5%의 도수를 가졌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칼스버그가 덴마크 왕실에 공급되는 맥주라는 점입니다. 과연 왕족들이 마시는 맥주는 무슨 맛일까요? 처음 마셔 본 칼스버그는 라거의 한 종류이긴 하지만 탄산이 엄청 강한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시큼시큼한 맛이 함께 나네요. 끝 맛에 약간 씁쓸한 맛도 납니다. 색상 때문인지 자꾸만 ..

2in1 노트북, 레노버 믹스 510 사용기 (Lenovo Miix 510)

저는 대학 학부 과정 3학년이 끝날 때까지, 노트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학술정보관만 가도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집과 학교가 가까웠기 때문이죠. 과제나 공부를 하는데 전혀 노트북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종종 글을 쓰고 싶은 소재가 있을 때 바로바로 쓰지 못해 아쉬웠다는 점 말고는... 그냥 번거롭고 무거운 돌 덩어리를 하나 들고 다니는 것만 같아서 노트북을 구매하지도,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군대를 전역하고 4학년 복학을 앞둔 제가 드디어 노트북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취업을 생각해야 할 나이이고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문서 작업을 할 기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노트북, 태블릿 PC 등 기기가 사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흔히 생각하는 일..

대학생 전용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365 받기

지난번에 대학교 웹메일 계정으로 Windows 10 Education Edition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포스팅[링크]을 올렸습니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S Word, Powerpoint, Excel, Outlook 등이 포함된 Office 365 제품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서비스는 시행된 지 좀 지나서 아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미 받는 방법은 수 많은 블로그에서 다뤘을거에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뭐 글을 자세하게 올려서는 별 도움이 안되실 것 같고, 지나가다 제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시는 분들이 소소한 정보나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 Windows 10 Education 받을 때보다 훨씬 쉽습니다. 학교 웹메일 주소만 입력해주면 절차에 따..

발렌틴스 헤페바이스 비어 (Valentins Hefeweissbier)

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Valentins Hefeweissbier 발렌틴스 헤페바이스 비어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는 역시 편의점에서 만원 주고 4캔 업어오는 맥주들이죠. 그래서 오늘 신기한 맥주 4캔을 업어왔습니다. 별의 별 맥주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할 맥주는 독일의 발렌틴스 헤페바이스 비어입니다. 헤페바이스 비어는 500ml 용량의 도수 5.3%의 밀맥주입니다. 캔에는 역사책에서나 볼 듯한 성 발렌타인의 초상이 있습니다. 아마 벨렌틴스이기 때문이겠죠? 그 아래에는 영어 발음으로 절대 읽지 못할 맥주 이름, 'HEFEWEISSBIER'이 쓰여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맨날 똑같은 맥주만 먹다가 '밀맥주'라는 것을 마셔본 것은 이게 처음이었어요. ..

나의 정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 3선

옛날 우리나라에서 정치를 이야기하면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었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과 광우병 사태 등을 미디어에서 접하며 청소년기를 보낸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정치 이야기는 그냥 뱃지 단 아저씨들이 여의도에서 쌈박질 벌이고 두드려 패는 것인 줄로만 느꼈었죠. 하지만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청년층의 정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자신의 성향을 소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대학생이 되면서 청년의 정치 참여에 관심을 갖고, 선거 독려 운동에 참여하며 유권자로서의 투표권 행사를 항상 강조해왔습니다. 물론 아직도 정치 이야기는 종교와 더불어 함부로 꺼내기 어려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옛날만큼 꽉 틀어막힌 고인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제 어떠한 사안에 대해 자신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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