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정보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미지 사이트 5선

레러타입 2018. 1. 8. 17:32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미지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글만 있으면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고, 잘 꾸며줄 이미지 하나를 같이 넣으면 정말 괜찮아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글을 쓰면서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를 모아봤습니다. 글을 쓰다가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미지가 있으면 좋겠다 싶을때 이용하기 좋아요. 이런 사이트는 셀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괜찮다 싶은 사이트로 5개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여기 있는 5개 사이트의 이미지들을 블로그 닫을 때까지 다 쓰지도 못할거에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고 많거든요.



  이 글은 지난번에 올린 무료 파비콘 사이트와 비슷한 이유로 작성 되었습니다.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티스토리에 사용할 수 있는 파비콘은 [아무 말 대잔치/쏠쏠한 정보] - 티스토리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파비콘을 구해보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 함께 클-린블로그 라이프를 지향합시다!



  제가 소개해드릴 5개의 사이트는 순서에 상관 없이 모두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는 이미지들을 제공합니다. 대부분 다운로드와 배포가 자유롭고 링크와 출처가 필요없는 CC0(Creative Commons Zero) 라이센스를 채택하고 있죠. 하지만 포스팅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분들은 각 사이트별로 제공하는 별도의 라이센스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 지금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사이트 사정에 따라 유료로 전환되거나 저작권 표기가 필요하게 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늦게 보시는 분들은 반드시 해당 사항을 먼저 확인 해주세요.





FreeQr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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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FreeQration CC0 무료 이미지로 이미 잘 알려진 사이트입니다. 접속 하자마자 '저작권 걱정없는 무료이미지'라는 큰 글귀가 눈에 띄는 사이트입니다. 한국어와 한글 검색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작성 시간을 기준으로 약 2,526,496개의 방대한 무료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주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검색 기능과 무료라곤 생각할 수 없는 좋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합니다. 사진마다 하단에 이미지를 어느 용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별도로 알려주고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매 주마다 인기있는 사진 40장을 보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또 40장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압축 다운로드팩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FindA.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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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이트는 FindA.Photo입니다. 장르에 상관 없이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영문 사이트로,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미지마다 관련 태그가 함께 붙어있어 블로거들이 사용하기가 한 층 수월합니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수 자체는 프리큐레이션보다 턱없이 적은 수준이지만 회원 가입이 필요 없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또 FindA.Photo 색상별로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색상 컨셉에 맞는 이미지를 찾을 때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품질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Superfamous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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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Superfamous Studios입니다. 여기는 사실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도 훨씬 지났고 활발하지 못한 사이트입니다. 위의 두 사이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죠. 그래도 이 사이트를 소개 드리는 이유는 자연 경관을 담은 괜찮은 이미지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장르는 거의 없고 자연과 도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환경 관련한 이미지가 필요할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New Old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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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로 소개 드릴 사이트는 New Old Stock입니다. 여기는 접속하시면 흑백 사진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빈티지한 느낌의 이미지를 주로 담은 사이트입니다. 타 사이트에 비해 별다른 특징은 없고, 사이트 주인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건 달가워하지 않는 듯 합니다. 블로그 포스트에는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가끔 옛날 느낌나는 사진이 필요할때 접속하시면 좋습니다.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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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소개할 사이트는 Pexels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사이트로 검색 기능을 제공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이트 레이아웃은 프리큐레이션이랑 비슷하고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받을 때마다 우측에서 사용 범위와 라이센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어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의 Top Photographers 메뉴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위 포토그래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5개의 무료 이미지 사이트를 소개 해드렸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글이 심심해 보일때 용도에 맞는 사이트에 가서 이미지 하나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 라이센스가 바뀔지 모르니 이미지를 받기 전에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후에 사이트 정책이나 운영 방법이 바뀌어서 글과 다르게 된다면 꼭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기왕 넣는 이미지, 품질 좋고 저작권에 얽매이지 않는 맘 편한 이미지를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