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맥주 시음평 Durlacher Hefeweissbier 듀라커 헤페바이스 비어 맥주의 고장, 독일에서 나온 이 제품은 5.3%의 도수와 500mL의 용량을 가진 일반적인 맥주입니다. 전형적인 헤페바이스 종류의 맥주인데요. 이 이름을 듣고 있으니, 이 블로그에서 제가 가장 먼저 소개해드렸던 발렌틴스 헤페바이스 비어가 생각납니다. 같은 종류이니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네요! 헤페바이스답게 밀이 함유된 맥주로, 맛도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발렌틴스와 맛이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밀이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 정도 지났을 때 흔들어 마셔야 된다는 것 또한 같습니다. 이미 헤페바이스를 마셔보셨던 분들에겐 그닥 특별하지 않은 맥주가 될 것 같아요. 아주 평범합니다. 탄산은 강하지 ..